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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 지역중심대학의 교육모델 제시

2015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안동은 공학계열 측면에서 보면 산업기반과 지역기반이 취약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국립 안동대학교 응용신소재공학전공도 2010년도까지 입학 경쟁률, 신입생 학력, 취업률에서 안동대 공과대학의 중하위권 수준으로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산학협동교육 선도학과를 학과 발전계획으로 세우며, 산학협력 업체도 대구·경북 지역의 50여 개 관련 업체로 확장하면서 산학협동 교육을 체계화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2011년 말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산학협동교육지원사업(이하 I-ACE사업, 사업단장: 정태주 교수)에 선정되면서 보다 체계화된 산학협동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전국 공과대학에서 6개 학과가 선정되어 현재 4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재료공학 분야에서는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안동대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체계적인 산학협동교육시스템 구축, 실무형 창의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이른 바 ‘중견·중소 기업형 균형 잡힌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사업 전후의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의 변화를 보면 첫째, 60% 초반이었던 직장건강보험 가입기준의 공시 취업률에서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 안동대에서 1위(83% : 2012년-100%, 2013년-80%, 2014년-72%, 2015년-79%)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어느 공과대학에도 뒤지지 않은 뛰어난 성과이다.

둘째, 대입 경쟁률에서도 교내 48개 학과 중 2013학년도 안동대 정시모집 경쟁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입생 학력평가에서도 최근 4년간 안동대 공과대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셋째, 교육환경, 교수업적, 교육성과 등 항목별로 평가된 2014학년도 안동대 학과평가에서 교내 48개 학과 중 전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모범적인 산학협동교육을 추진하면서 저학력-저취업의 악순환을 고학력-고취업의 선순환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의 60% 수준인 경북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북부(안동)권 지역에 친환경 소재·부품 관련 신산업 및 산업단지를 유치하고자 지역 관련 단체와 협력하며 정책토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 참여하며 노력하고 있다. 오는 11월 경북도청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산학협동 활성화, 학생교육 및 취업활성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중심 대학으로서 모범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하는 산학협동교육 선도학과라고 자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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