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1 | 오후 04:41: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제2회 추경예산 5,339억 원 편성

-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 탈출 및 서민생활 안정 중점 -

2015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안전 강화 등을 위해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339억 원이 증가된 7조 1,104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697억 원이 증가한 5조 3,603억 원(기정예산 대비 7.4% 증가)이고, 특별회계는 1,642억 원이 증가한 1조 7,501억 원(기정예산 대비 10.3% 증가)이다.

추경재원은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 주민세 인상 등으로 인한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합친 5,339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재정위기 주의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급성 감염병 관리강화 △지역산업 육성 지원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광역철도 건설 및 편리한 도로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그 동안의 채무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로 지정된 오명을 하루 빨리 벗기 위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8.2%에서 24%대 수준까지 낮추는 지방채 조기 상환을 추진하며,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미적립금도 연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취약계층 기본생활보장 및 보육서비스 강화에 275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 생계급여, 긴급복지, 영유아보육료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고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를 탈출해 오명을 벗는 것이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