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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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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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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은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로 군민들의 건강Up!행복Up!’의 비전을 내걸고, 지역 특성과 지역건강문제에 맞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2013년부터 심뇌혈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치매 등 13개사업을 통합하여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혈관튼튼 만들기사업 △건강청송 지킴이사업 △치매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방문‧한방건강관리사업 △임산부‧영유아 건강플러스사업을 취약계층별, 생애주기별로 추진하여 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2013년 장려, 2014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2015년에도 노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사업’, 성인 대상 ‘걷기지도자 양성’, 청소년 대상 ‘건강up!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단 등 봉사단체와 함께 금연마을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는 것이 우선이며 향후 사업운영에 있어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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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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