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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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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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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최근 서부전선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민방공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에 대해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 시설과 환기시설, 청소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비상급수시설은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중모터와 정수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피시설 안내와 유도표지판 적정 설치 여부를 살피고 홈페이지와 이․통장 회의 시 대피시설과 급수시설 이용에 따른 사항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관 안동시 안전관리실장은 “민방공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설로 사전에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107개의 민방공 대피시설과 15개의 비상급수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시민의 이동 등 비상대비 매뉴얼에 대한 재점검을 준비하는 등 사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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