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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동절기 저소득 생활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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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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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생활이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저소득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겨울철 계절실업자, 돌발사고자, 장기와병자, 위기가구 등 533가구에 월 50,000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월동생계비를 12월부터 3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연말까지 4억2천만 원의 예산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실태를 파악해 응급 상황인 경우 신속한 대응조치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김장김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 독거노인가구에 노인돌보미,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안전 확인과 난방비, 내의 등을 지원하며, 거리 노숙인 보호와 재해구호물자 비축 등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
아울러 읍면동 민관협의체와 복지이통장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발굴해 급여신청,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보호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기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후원 참여 운동을 벌여 나간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생활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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