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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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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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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김천-구미-칠곡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관계자를 포함 BIS구축사업 시공사 및 사업관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김천시는 물론 구미시, 칠곡군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위성단말기를 장착하여 버스정보를 수집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사업인 만큼,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구미시, 칠곡군과 함께 사업추진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총42곳의 버스정류장에 정류장 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할 계획이며, 모든 승강장에는 QR코드를 부착하고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바일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버스도착 정보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 공영주차장 위치와 이용요금 등 시민들을 위한 종합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김천시민들을 위한 보다 진보된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광역BIS 구축사업으로 우리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시민들이 더 이상 버스가 언제 오는지,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힘들게 알아낼 필요가 없어지는데 대해 시장으로서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고 기대가 크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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