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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제안·콜 여기로 모두 두드리소

- 두드리소 오픈 및 120달구벌콜센터 확대로 민원시스템 혁신 -

2015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전자상담민원, 시민행복제안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28개 민원․제안 접수창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dudeuriso.daegu.go.kr, smart.daegu.go.kr)와 ‘120달구벌콜센터’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민원 접수채널은 온라인, 오프라인에 너무 많이 산재되어 제각각 운영되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알지 못해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답답함을 주고 있었으며, 불만족 민원에 대한 사후관리 부재와 피드백 기능이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두드리소(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를 구축했다.

통합시스템의 명칭으로 ‘경상도 사투리의 정감이 느껴지고 민원을 두드리면 언제든지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아 ‘두드리소’로 이름을 지었다.

두드리소는 편리성, 신속성, 처리정보 제공, 사후관리 등 4가지의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 두드리소 처리과정 >

ⓒ 경북제일신문

앞으로는 시정에 관련한 문의, 건의 등 단순 민원부터 정책제안까지 모든 민원과 제안을 신청에서부터 처리결과 확인까지 두드리소를 이용하면 된다.

민원담당 공무원도 개별 시스템에서 일일이 민원․제안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게 되고, 온라인 민원․제안이 모두 두드리소로 수렴되어 시민 의견을 뒤늦게 발견하거나 누락하는 사례는 없어진다.

두드리소는 12월 2일부터 2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시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한 후 2016년 2월부터는 보다 안정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평일 야간과 토․일, 공휴일에 시민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120달구벌콜센터를 확대 개편해 남구 대명동 KT&G대구빌딩으로 이전하고, 상담실 공간을 128㎡(40평)에서 668㎡(202평)로 확대 운영한다.

상담인력을 19명에서 45명으로 증원했으며,상담시간도 확대 운영해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각종 문의, 신고, 행사정보 등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안내, 상수도민원 접수, 단순민원 즉시 답변처리 등의 상담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된다.

또한, 콜센터의 상담DB를 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입력 및 관리하도록 하여 콜센터 상담사들이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이 강화되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한 통의 전화로 신속하게 해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 대구시 민원시스템이 확 달라진다. 두드리소와 120달구벌콜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민원 하나라도 시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만족 민원에 대한 사후관리와 피드백 기능으로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행복할 때까지 최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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