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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살림규모 5,555억 원‥전년比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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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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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0일 5,55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5,314억 원)보다 241억 원(4.5%) 증가한 것으로 복지예산의 꾸준한 증가와 국가투자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국고보조금 증가에 따라 그 규모가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5,000억 원으로 전통문화체험단지조성(172억 원),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91억 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62억 원), 노인종합복지관건립(21억 원), 장애인복지관건립(26억 원), 도시재생선도사업(45억 원), 농업인교육관건립(24억 원), 통합도서관건립(18억 원) 등 수년째 진행중인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위한 국고보조금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예산(4,703억 원)보다 297억 원(6.3%) 증가했다.
치수사업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는 댐주변지역정비사업 마무리로 인해 올해 당초예산(233억 원)보다 100억 원(42.9%)감소한 133억 원이며, 공기업 특별회계인 상하수도사업은 422억 원으로 책정됐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회계의 27.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 1,395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83억원 (15.66%), 문화및관광분야 586억 원(11.72%), 일반공공행정분야 340억 원(6.8%),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66억 원(5.33%)순으로 배분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발전과 시민소득증대,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필수사업과 시민 복지증진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가직접사업을 포함한 국가투자예산 7,215억 원(올해 대비 1,686억 원 증가)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으며, 국립 녹색농업치유단지조성 등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안 증액을 건의하여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도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배정과 사전행정 절차에 대한 조속한 이행과 입찰기간 단축 등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기 안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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