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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2016년 웅도 경북을 여는 중심도시로”

2015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제199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진심어린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은 웅도 경북을 여는 중심도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기회와 더불어 과제에 도전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군 청사 신축은 물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행정 강화로 활기찬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기반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가 밝힌 내년도 군정 역점 7대 추진방향은 ▶신 도청시대 부응한 기반확충 및 연계 강화 ▶신 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격조 높은 문화관광 공간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신 도시민과 지역민을 아우르는 열린 군정 구현 ▶지역 정체성 강화이다.

예천읍과 도청 신 도시 간 직통도로를 내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며 신 도청 배후도시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재정비는 물론 신 도청 주변지역의 합리적 개발, 군 청사 신축 등 도청 신도시와 상생발전 기반 구축으로 도청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읍 도심에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맛과 문화를 더한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 것이며 제2농공단지 분양을 조기에 완료하고 취·정수장 통폐합 등을 시행해 투자여건 조성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 발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점한 곤충산업을 내년 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곤충산업의 미래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대량증식 사육 기반구축과 곤충식품 개발 등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며 개발된 신품종 장원을 양봉농가에 보급하여 곤충이 소득과 연계되는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신도시 주민과 원주민을 아우르면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삶의 현장을 찾는 현장행정 강화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으로 화합하는 열린 군정을 펼치고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변화하는 사회에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충신과 효자, 유학자를 재조명하고 유적지 복원 등 충효의 고장 뿌리를 공고히 하고 정체성 확립과 선양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 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 4.09% 늘어난 3,637억원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복지재원과 FTA 타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책 마련, 곤충엑스포와 신청사 건축 등 당면 현안을 위주로 긴축재정 예산을 편성했다고 언급했으며, 전략 사업과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예산검토를 요청하면서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과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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