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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3 청소년을 위한 진로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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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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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고3 청소년을 위한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수능 이후 지역 고3 청소년들이 그 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독특한 공부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조승연 오리진보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세계로 모셔가는 인재로 만들어주는 그물망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즐기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글로벌한 공부법과 유쾌한 인생스토리에 대해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2005년부터 고3청소년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진로 및 성격 관련 심리검사, 집단상담, 이미지메이킹, 경제교육, 직업체험프로그램, 이성심리, 스피치 교육, 문화감성축제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최윤구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향후 고3 뿐 아니라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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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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