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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상습 업무방해·갈취 동네조폭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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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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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1월 한 달 동안 영세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협박하여 갈취하고, 업무를 방해한 고질적인 동네조폭 A씨(53세) 등 3명을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 소재 주차장․상점․가정집 등에서 평소 감정이 좋지 않은 피해자 4명을 상대로 협박․절도․일반건조물방화미수․폭행․재물손괴를 한 혐의다.
또한, 피의자 B씨(47세)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문경시 소재 편의점, 식당 등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바닥에 드러눕고 만류하는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8회에 걸쳐 업무방해․상해를 가했고, C씨(65세)는 문경시 소재 금융기관․슈퍼․식당 등에서 피해자 6명을 상대로 술에 취해 공갈․업무방해․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경찰서는 2015년 동네조폭 11명을 입건하여 그 중 6명을 구속하였으나, 이들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상습적인 행패를 가한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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