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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번남댁 문화재보수현장 공개 토론회 개최

2015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수리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27일 국가지정문화재(번남댁) 보수현장에서 문화재청, 전문가, 언론기관, 공사 관계자, 관련분야 전공학생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문화재는 안동시 도산면 의촌길 76-5번지에 소재한 중요민속문화재 제268호(2011.11.9 지정) 안동 번남댁이다.

번남댁은 퇴계 이황의 둘째 손자계열의 집으로서 창덕궁을 모방해 지었다고 전해지는 건물로 순조 때 번암 이동순이 건립했고 그의 손자 좌산 이만윤이 중건했다고 한다.

당초 99칸의 규모로서 영남제일 규모의 집이라 전하나 한국전쟁 등으로 일부 소실되어 현재는 50칸 정도가 남아있는 조선후기 사대부가의 전통적 주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이 문화재에 대해 지난 2014년부터 안채, 사랑채 등 해체보수를 위해 1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7월 28일 착공해 현재 지붕 해체 후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기 위해 공사 중지된 상태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사현장에 반영, 더욱 내실 있는 문화재보수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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