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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IT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그린 IT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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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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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호텔인터불고 클라벨홀에서 대구․경북 IT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제7회 그린 IT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IT정책 관계자 및 관련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 IT컨퍼런스는 대구․경북지역 IT여성기업 활성화와 이공계열 여대생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ICT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로, 각종 창업사례 발표와 지역 IT여성기업 및 신규창업회사 홍보전시부스 운영 등 ICT관련 핫이슈를 통찰하고 지역의 IT여성기업인들이 한걸음 더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IT여성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융합과의 김수정 사무관이 참석해 ICT산업에 대한 동향 및 시장분석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고, IT분야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지역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구․경북 IT Job Innovation 경진대회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됐다.
총 23개팀 (59명)이 응모 한 IT Job Innovation 경진대회에 9개팀(24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경일대학교 (남주호,강경훈,전지원), 영남이공대학교 (성지은, 김동건, 이연희), 경일대학교 (김은지,김다솜,정기현)팀이 각각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을 받았고, 유공표창은 양현주 (사)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경상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여성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함은 ICT관련 업종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IT여성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ICT분야에 여성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성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환경조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 경북도 차원의 지원을 계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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