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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소나기 법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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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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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경북 청도 오크랜드 펜션에서 ‘사회복지법인 육영학사’청소년(25명)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법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소나기 캠프는 ‘도전 골든벨’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지역 아동에 대한 법의식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술배우기, 장기자랑 등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24일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소년보호협의회로부터 선물 받은 개인별 악기(우쿨렐레)로 전문 강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음악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법교육 강의를 들은 적은 많았는데, 듣기만 하니까 재미없었어요. 그런데 ‘골든벨’로 하니까 강의를 듣는 내내 문제를 맞추려고 집중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달곤 센터장은 ‘이번 법캠프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건전한 활동으로 스트레스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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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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