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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새해 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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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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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별(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로 내년도 예산안을 해당부서별로 세심하게 심사한다. 이어 10일에는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결, 조례안 등 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내년도 예산 7,766억 원(일반회계 6,970억 원, 특별회계 796억 원)에 대하여 한중FTA관련 피해대책, 최근 거듭되는 가뭄대처, 장애인 및 노인 등 어려운 계층 지원, 대형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업비 편성 적정성, 선심성 예산 편성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권광택 총무위원장은“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시민들에게 불요불급한 예산이 무엇인지 고민해 선심성이거나 형식적이며 잘못된 관행의 예산이 세워지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일 산업건설위원장은 "예산 심사를 강화해 형평성, 효과성 등이 있는 예산 편성인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에 부합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할 것”이고 "신규 사업과 기존사업에 대한 재정 투자의 적정성, 중복성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이송 받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이어 안동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16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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