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국비 7년 연속 3조 원 이상 확보
|
2015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전년도에 비해 1,185억 원이 증액된 3조 3,432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을 확보했다.
2016년 국비확보를 통해 민선6기 대구시 차세대 주력산업인 물․의료․에너지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이 확대되었다.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역의 물산업 육성 및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2차 년도에 985억 원이 투자되어 국내 물기업의 테스트베드로 기능함으로써 블루골드로 불리는 물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의료 R&D 허브 구축을 위해 기존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357억 원), 한국뇌연구원 운영(239억 원) 외에도 첨단임상시험센터(8.2억 원), K-Medical(외국의료인력연수원)건립(20억 원), 한방의료체험타운 조성(10억 원), 의료기술시험훈련원 설립(40억 원), 인체유래 바이오신소재 개발(30억 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대구가 명실상부한 메디시티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314억 원)과 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120억 원), 폐기물 에너지화(SRF)사업(157억 원)을 통해 대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에너지산업에서 이니셔티브를 확보하는 재원으로 요긴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338억 원),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216억 원), 지역 아이디어 사업화 생태계 기반조성(25억 원), 메디컬 스마트 디바이스 SW 밸리데이션 시험인증 테스트베드 구축(20억 원) 등 미래성장 R&D사업의 예산반영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동력이 확보되었다.
어린이안전영상정보 인프라 구축(17억 원), 지방하천 정비(13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9억 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육성(10억 원), 저소득층 밀집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70억 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전망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