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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 시행 9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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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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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휴천동 H아파트를 대상으로 제3차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부당 사항 93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제도개선 등 행정조치 할 계획임을 밝혔다.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등의 민간 합동 감사팀이 지적한 93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용역) 입찰·계약 및 공사 관리 부적정 66건, 관리비 및 회계처리 부적정 7건, 장기수선계획 운용 부적정 4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부적정 4건, 관리주체 업무 처리 부적정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영주시는 가흥동 H아파트 및 휴천동 H아파트를 상대로 공동주택 관리실태 감사를 완료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한 바 있으며, 올해 감사를 시행한 3개소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감사 시행과 관련한 주민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공동주택 관리 감사 시행 계획 수립 및 본감사 시행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중 금년 감사시 적발된 주요 지적사례 및 제도개선 사항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널리 홍보하고, 오는 11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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