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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식재산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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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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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안동그랜드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안동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 기업 대표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식재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식재산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공무원 및 관련기관 임직원들의 지식재산권 기초지식 함양 및 지식재산 마인드 확산을 위해 2일간의 집중교육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창업과 지식재산의 중요성 ▲창의적 사고를 통한 지식재산 마인드 제고 ▲상표와 디자인제도의 이해 ▲저작권제도의 이해 및 침해사례 ▲직무발명제도의 이해 및 사례 등 창의적 사고부터 창업, 지식재산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된다.
안동시는 2010년에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로 지정돼 2012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됐으며, 센터는 안동시 소재의 기업체 임직원, 학생, 시민, 공무원 등 4,600여명에게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한 바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교육대상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종사자 및 기업체 대표로 확대함으로 지식재산도시인 안동시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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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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