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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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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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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016년부터 3년간 시행되는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인 국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20억이며 대상지역은 성주읍 시가지 도시지역 약 192㎞(도로 61, 상수도51, 하수도 80), 2016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억을 우선 확보하였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땅속의 주요 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말한다.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최근 몇 년간 국내 싱크홀(유반침하)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각종 토목 공사로 인한 무분별한 굴착으로 각종 사고 및 예산낭비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시설물전산화 사업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당초 우선적으로 신청한 타 지역에 밀려 2017년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성주군수, 지역 국회의원, 담당부서가 합심을 하여 국토부에 수차례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비를 요청한 결과 예산 증액에 따라 추가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도 2017년까지 도시가스가 성주읍 시가지에 확대 공급됨에 따라 지하시설물에 대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지하시설물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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