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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부활,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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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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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10월의 중순, 11년 만에 ‘2015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구미축제가 43만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43만의 꿈(Dream), 하나된 구미’라는 주제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예인 축하공연,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불꽃놀이로 16일 전야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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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튿날 금오제단에서의 서제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가 함께한 성화봉송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민, 학생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과 오케스트라 공연의 식전 행사와 읍면동 입장식 및 개막식 후 대동놀이 등의 식후 행사, 이어서 치러진 읍면동 및 학교 대항 체육경기 등을 가졌으며 오는 25일까지 구미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체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읍면동 종합 시상을 없애는 한편 학생과 근로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과 다문화, 어르신까지 고려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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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 축제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 분야에서 묵묵히 애쓰는 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축제기간 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이번 축제를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나아가 구미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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