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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5 치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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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전문가 200여 명, 대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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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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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새로운 국가치매정책에 기반한 환자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주제로「2015 치매 세미나」를 30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매(노인) 관련 종사자, 공무원,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치매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부에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로 올해 대구시 구․군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관의 사례 발표와 ‘노인 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에 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2부「심포지엄」에서는 국가치매정책의 변화와 지향점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향후 광역치매관리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치매(노인) 관련 복지용구 체험 및 전시 부스 운영, 치매 도서관 운영, 희망으로 자라는 치매극복 나무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신청 및 문의는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aegu.nid.or.kr) 또는 전화(053-323-6321)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치매! 알고 대처하자’ 도서를 증정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이 수립되는 해로써 이번 세미나에 치매(노인)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면서,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참고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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