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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가게’ 8곳 최종 선정

- 한식, 중식, 일식, 양복, 구두, 빵집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대표 가게 선정 -

2015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관광지 주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 질 좋고 특색 있는 상품 등과 연계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지역대표 가게 8곳을 ‘스타가게’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0월까지 다양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3개소에 대해 관광, 외식, 디자인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적으로 8개소를 ‘스타가게'로 선정했다.

‘스타가게’에 선정된 8개소의 선정배경을 소개하면 ① 중구 수제화골목에 소재한 ‘㈜편아지오’는 마을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제화 장인이 소비자와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구두특화 가게이다.

②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삼송제시카즈 베이커리’는 통옥수수 빵(일명 ‘마약빵’)으로 전국에 알려졌고, 서울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하는 등 맛있는 빵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③ 남구에 소재한 ‘매니아’는 2대째 양복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라인까지 갖춰 양복을 저렴하게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어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이 선호하는 수제양복 전문점이다.

④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센도리’는 바닷가재 전문식당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복어조형물, 와이어 공예, 파도그림, 물고기 의자 등을 휴게공간에 설치해 더욱 인기가 있는 일식전문식당이다.

⑤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삼수장어’는 ’08년 대구시 아름다운 상점에 선정된바 있으며, 한식당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세련된 레스토랑 같은 품격 있는 분위기를 갖춘 장어 요리 전문식당이다.

⑥ 달서구 성서산업공단에 위치한 ‘촉향원’은 종업원이 모두 중국 현지인으로서 중국 사천식 샤브샤브, 북경오리 등을 통해 중국 관광객과 외국 유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중식전문식당이다.

⑦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원조현풍 박소선 할매곰탕’은 3대째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슬산, 석빙고 등 달성 유적지와 최근 개관한 대구국립과학관 등과 관광연계 효과가 큰 곰탕전문식당이다.

⑧ 달성군 우륵에 위치한 ‘큰나무집 궁중약백숙'은 궁중백숙 명인이 직접 운영하며, 가창의 수려한 경관 및 주변의 스파밸리, 허브힐즈 등과 관광연계 효과가 큰 전국에 유명한 백숙전문식당이다.

대구시는 스타가게로 선정된 8곳에 대해 스타가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내․외부 환경개선, 비품구입,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를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관광상품화, 프랜차이즈, 마케팅,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스타가게는 우리 지역의 모든 가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늘 가지고, 고객에 대한 친절과 청결, 그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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