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1 | 오후 04:41: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축제/관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관광객 대구 방문한다

- 부동산 자산관리업체 사장·임원 등 39명 대구 찾아 -

2015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인도네시아 대표은행인 BCA(Bank Centra Asia)의 VIP 고객 중 부동산 자산관리(PM: Property Management) 업체 사장, 임원 39명이 건설업, 부동산 노하우에 대한 벤치마킹과 관광을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관광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2박), 대구(1박), 구미(1박)를 방문하며, 대구에서는 10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을 갖는다.

우선, 지역 건설업체인 현암건설을 찾아 부동산 시장조사, 운영수익 극대화, 임대․분양 마케팅 전략, 부동산 임대차 관리 등을 벤치마킹하고, 83타워,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 족욕체험, 동성로 쇼핑 등을 관광한다.

대구시는 향후 중국시장 다음으로 관광시장의 큰 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도네시아(2억 5천만 명)와 말레이시아(3천만 명) 등 동남아 무슬림 관광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에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68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와 세일즈콜 등을 추진했다.

오는 23일에는 말레이시아 수학여행단 35명, 29일에는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5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까지 인도네시아 무슬림 관광객 600명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해외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봄 벚꽃 특화 관광상품을 현지 홈쇼핑 방송을 통해 홍보하는 등 활발한 모객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동남아 무슬림의 대구방문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형 할랄 한식당(대구거주 무슬림)과 기도실(공항, 호텔) 설치를 유도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한국형 할랄제품(화장품, 주얼리 등) 및 지역 식품의 할랄 인증을 추진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화권 관광객 이후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슬림 친화적인 관광인프라와 서비스체계를 착실히 마련하여 관광시장 다변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