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학교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대, 실질등록금 전국 97개 대학 중 두 번째로 낮아

2015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실질등록금(명목등록금에서 1인당 장학금을 뺀 금액)이 가장 낮은 대학으로 확인됐다. 또 안동대의 명목·실질등록금은 어림잡아 사립대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학정보공시 웹사이트인 ‘대학 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토대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재적학생 1만명 이상 4년제 대학의 2014학년도 등록금과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립대의 실질등록금은 안동대가 92만5천400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금오공대(121망9천500원), 경북대(158만4천500원) 순으로 조사됐다. 명목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도 안동대 75.3%, 금오공대 67.7%, 경북대 63.1% 순이었다. 사립대의 경우 영남대의 실질등록금이 367만3천원으로 가장 적었고 대구대, 계명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으로 많았다.

안동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거듭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50만 원대 등록금 시대를 열었다. 반면,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안동대가 총281만9천900원(교내외장학금 65만4천원, 국가장학금 216만5천900원을 지급해 실질등록금은 연간 92만5천400원에 불과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안동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로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춰 21세기 융·복합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과 국가에 이바지하는 신 도청 중심 대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