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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년 연속 시민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도시에 도전

2016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3년 연속 시민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도시에 도전한다.

지난해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최우수기관 등 8개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관리, 정신보건,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출산장려사업 등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월동 모기와 위해해충 구제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취약지역중심 집중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및 질병모니터 82명을 운영해 해외여행 자율화로 인한 각종 신종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연중 24시간 방역감시체계를 구축해 질병예방 활동에 주력하고자 한다.

특히, 2014년도 합계출산율이 전국 1.21명, 경북 1.41명, 안동시 1.42명으로 매년 높게 나타나고 있어, 올해에도 ‘아이 낳기 좋은 안동’ 출산장려 지원정책에 50억원의 예산으로 첫째 자녀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 이후 20만원씩 24개월 지급하며, 난임부부를 위한 체외․인공수정 시술비 2억3천만원,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1억 3천만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 및 릴레이 캠페인 사업으로 공익방송 광고와 대중교통 광고를, 프로젝트 사업으로 출산육아용품 대여 및 나눔 장터 운영,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운영과 함께, 도내 최초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운영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안동, 젊어지는 안동 만들기’에 적극 추진한 방침이다.

지난해 시행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건강지원센터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체험관과 비만클리닉, 영양플러스, 체력진단, 운동처방 등 각종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편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또 금연 클리닉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흡연자의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며, 구강체험실을 운영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생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생 구강관리의 기틀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강체험 프로그램, 야간 직장인 운동교실,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양성, 남후면 건강 새마을 조성, 구구팔팔 특공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의 열악한 의료편의를 위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의료장비 등을 교체하고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이해 위생업소 친절교육을 연중 실시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향상에도 기여하겠으며, 폐의약품 수거 및 의료기관의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직원 친절교육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직무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해에도 150여명의 보건가족과 함께 찾아가고 싶은 보건소, 시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보건소, 전국 최고의 행복한 건강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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