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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달구벌복지기동대 더 힘차게 골목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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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생활불편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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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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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3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긴급복지지원, 각종 돌봄서비스를 통하여 가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전기, 가스, 난방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하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등 8개 기관․단체로 구성된「달구벌복지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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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달구벌복지기동대」가 대구시의 골목골목을 누빈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5,556명, 긴급복지지원 3,497명, 의료지원 302명, 각종 돌봄서비스 제공 1,447명, 복지상담 등 총 19,115명에게 공공부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전기, 가스, 냉난방 설비 수리․설치 등 총 8,138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어 실질적인 복지체감도 향상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전국보일러설비협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10월에 205가구의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수리하는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정과제인 정부 3.0의 협업과 소통으로 민과 관이 함께 대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대구시 윤진원 복지정책관은 “2016년에도 의료지원 사업인 달구벌주치의사업 등 기존 복지시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달구벌복지 기동대」를 더욱 힘차게 가동하여 보다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해결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구복지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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