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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 가평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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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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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불부합지인 물야 가평지구(총 205필지/143천㎡)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물야면 가평지구는 지난해부터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등의 동의서 징구 및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봉화지사를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로 선정하여 오는 2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일필지조사와 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2016년 말까지 사업완료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협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지구내의 토지소유자등의 의견을 수시로 경청하여 정확한 경계설정을 하여 주민간의 경계분쟁 갈등을 해소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소통하는 봉화군 지적재조사사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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