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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예비사회적기업·취약계층 일자리 늘린다

2016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25일 경상북도로부터 2016년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한국선비국궁교육원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서비스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한국선비국궁교육원는 지난 해 7월 11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하여 국궁체험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심신단련 교육을 기반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위를 갖게 되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며, 영주지역의 사회적기업은 13개소로 늘어났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장은 “앞으로 힐링중심 행복한 영주를 위해 지역 일자리 늘리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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