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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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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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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직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전인 2월 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계량기 특별단속에는 제수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정육점과 양곡상, 청과시장,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켙 등에서 사용되는 저울류가 대상이 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저울의 변조 및 영점조정상태, 사용공차 초과여부, 제작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기타 비법정 단위 사용행위 등이다.
적발된 불법·부정 계량기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의거 현장에서 사용정지처분장을 부착해 상거래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과태료 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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