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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 연구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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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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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만복 부시장,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빅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빅데이터(Big data)는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화 기술(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이다.
‘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은 김천시의 중장기 비전제시 및 지역 미래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시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김천시 빅데이터 활용방안’)를 수행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천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수요자 중심의 활용모델 개발, 안정적인 추진체계 구축, 데이터 개방과 공유, 데이터 활용문화 확산 및 정착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위해 준비(2016년), 실행(2017년), 정착 및 확산(2018년 이후) 등 3단계의 실행계획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으로 스마트 농업 구현,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CCTV 설치 최적지 도출, 블랙박스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단속, 버스노선 개편, 인구관리, 폐기물 자원화 등 17개 세부 과제를 도출하였다.
김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수립 및 시행에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등 공공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복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효율적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데이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각 부서별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활용 가능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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