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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막동(범석골) 새뜰마을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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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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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잇따른 국비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안막동 범석골마을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안전, 위생, 편의 기반시설) 구축, 문화활동(휴먼케어사업) 추진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안막동 범석동 일원 사업대상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설계 등이 들어가 201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200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최대 숙원인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중구동 일대로 태사로 특화거리조성, 음식․문화의 거리 연계사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한옥젊은숙박촌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웅부 재창조’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수립 연구용역과 태사로 특화거리조성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총괄코디네이터와 마을 활동가를 위촉하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6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신세동 벽화마을 재생 프로젝트(날아라 달동네) 추진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마을 기반시설 개선, 벽화 정비, 마을마케팅 사업을 실시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하여 쇠퇴해가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신도심과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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