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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2016년 지방분권 추진계획 확정

- 시민참여 및 홍보강화, 지원체계 구축 등 7대 역점사업 추진 -

2016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 경북대 김규현 교수)는 18일 오후 4시 3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방분권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지방분권 역점 추진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의 지방분권 추진목표를 ‘대한민국 분권 선도도시’로 정하고, 추진과제로 시민참여 및 대시민 홍보 강화, 법령개정 및 지원체제 구축 등 2대과제를 선정하며, ① 분권교육 추진 ② 시민참여제도 활성화 ③분권역량 제고 ④ 지방분권 홍보 ⑤ 재정력 강화 및 사무이양 ⑥ 분권 지원체계 구축 ⑦ 타 시․도와 분권 MOU 체결 등 7개 역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민참여 및 홍보강화를 위해 분권리더 아카데미 개최 및 찾아가는 지방분권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 및 교사 연수프로그램에 분권교육 반영, 초등 교육과정인 ‘대구의 생활’에 분권내용 반영을 추진하며, 지방분권 UCC 공모전과 대학생 지방분권 기자단 구성 등을 통해 지방분권이 시민생활 속에 확산․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시민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분권 교육인 구․군 아카데미를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분권의식의 저변확대와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 및 구․군 분권협의회 회원과 각급 학교 교사, 그리고 분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개월 과정의 분권리더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며, 교육이수자에 대해서는 분권협의회의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키로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지방분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권관련 교재를 삽화 및 만화 형식 등으로 제작 배포하고,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강의용 분권교재도 제작해 활용키로 하였다.

그 외에도 구․군별(중구, 동구, 서구, 남구, 달성군) 지방분권협의회 구성 지원 및 전국 분권협의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분권이 정착단계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분권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02년 전국 최초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를 창립하고,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시켰으며,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 지방분권 관련 조례 제정과 2015년 전국 최초로 모든 구․군이 분권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2015년 7월에는 대구시 분권선도도시팀을 설치하는 등 전국의 분권운동을 선도해 왔다.

대구시 김규원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은 “대구는 분권운동의 선도도시로서 그동안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분권운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면서, “실질적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바 대시민 홍보 및 분권리더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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