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2 | 오전 08:2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예천군, 미래위해 행정력 집중

2016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인구 유입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 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오는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수요가 급증하면 호명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민원, 복지, 세무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 출장소도 개청할 계획이며 행정자치부와 이에 대한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도청은 자체 식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도청 직원과 입주민들의 식사 불편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의 부흥을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군은 음식점명과 전화번호, 대표메뉴와 수용인원, 차량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예천 음식점 가이드북’ 을 제작해 도청 직원은 각 실국별로, 이주민은 전입신고 시와 개별 방문을 통해 예천의 저렴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

군은 교통인프라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접근성의 편리성과 이용객의 비용 절감 등이 인구 유입의 키포인트로 판단에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예천에서 신도시간 신규 버스노선을 개설 운행하고 있다. 하루 6회, 2시간 간격으로 예천읍~월포리~호명면소재지~아이파크~도청신청사~도교육청을 왕복 운행한다. 예천 출발은 오전 6시, 8시, 10시, 오후 2시, 4시, 6시 30분이며, 신도시 도 교육청의 기점은 오전 7시, 9시, 11시, 오후 3시, 5시, 7시 30분이다. 군은 이에 더해 장래 수요를 감안해 버스노선 증설과 예천~신도시 직통노선 운행 등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 예천, 안동 택시업계의 이해관계로 인해 협의되지 못한 택시 사업구역을 2월 중으로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호명면, 안동시 풍천면을 우선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고, 2년 뒤는 예천, 안동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은 이밖에도 이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방문상담제’ 와 ‘신도시 조성효과 구체화 방안’, ‘신도시 교통 종합 대책’ 등을 수립해 신도시 전입 주민들의 완벽한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예천 중흥’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2일 현재 현대아이파크 등 신도시 아파트에 대구, 안동, 영주 등에서 이사 온 113가구 324명 입주를 마쳤고 우방아이유쉘 1,2단지 798세대와 에비뉴시티 110세대 등에 입주가 완료되면 2016년에만 4000여 명의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19일이면 경상북도청이 완전히 이사를 완료하게 되고 신도시와 예천읍 간 직통도로가 완공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예천발전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