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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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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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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쾌거에 이어, 또다시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성교육의 선도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보고서는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주 내용은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안동의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성교육 활동과 연계시켜, 정신의창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로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두고 구성하였으며, 이는 바야흐로 개막된 ‘웅도 경북 신도청 안동 시대’에 걸맞는 주제를 선정한 점에서 심사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인성사례실천연구대회 안동 입상 실적은 안동교육지원청 최우수 수상 이외에도 임하초등학교와 풍서초등학교가 기관인성 우수상, 장려상을, 임하초등학교 한수연 교사가 전국 2등급상장을 수상하여 안동 교육이 ‘전국 인성교육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안동교육지원청 박창한 교육장은 “충과 예를 강조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경북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에서 인성교육 우수 실적을 거둔 것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국학진흥원, 유교랜드 등 체험형 인성 교육 자원이 풍부하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결과이며, 전국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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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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