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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통하며 전하는 Know-How,「소통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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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임용 및 본청 최초 전입 직원과 멘토링 결연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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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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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규임용 및 시 본청으로 최초 전입한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결연을 통해 조직 및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자「소통How?!」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인근 카페(노보텔 뒤편 ‘슈만’)에서 선․후배공무원 17커플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진행되며, 멘토․멘티의 결연서약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질문지를 작성․교환하고, 멘토와 멘티가 멘토링 관련 영화시청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소통How?!」멘토링은 “소통하며 전하는 Know-How”의 줄임말로서 작년까지 37커플 77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직원들도 향후 4개월 간 멘토와 멘티로서 업무상의 어려움, 조직문화, 인생 고민 등을 함께 공유․해결하면서 멘토는 본인의 업무역량을 더욱 증대시키고, 멘티는 조직에 쉽게 적응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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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년 관련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멘토링 활동은 커플별로 1주일에 한번 멘토링DAY를 자율 지정해 운영하고, 멘토와 멘티에게 더 많은 추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청 작은도서관에서 멘토링 기간 동안 멘토와 멘티가 책을 대여해 함께 읽는 북-쉐어링, 대구수목원 숲해설과 대구사격장 서바이벌 체험 등으로 업무로 지친 멘토와 멘티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또한, 멘토링 SNS(밴드)를 통해 커플간의 멘토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동기유발을 위한 활동미션 등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대구시는 매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멘토-멘티 커플의 신청을 받아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매회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료애와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커플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해 멘토링 제도를 정착시키고, 서먹서먹했던 동료 간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소통How?!」멘토링 제도가 우리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낯선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여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함은 물론, 대구시가 강조하는 ‘소통’을 시민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에까지 더욱 확산시켜, 동료 간에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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