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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대구산업진흥계획에 국비 288억 원 확보

- 진흥계획·성과 평가에서 A등급 받아 인센티브 15억 원 확보 등 -

2015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경제위원회에서 ‘2016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하고 공모로 시행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에서 금년보다 25억 원이 증액된 국비 288억 원을 확보하였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산업육성정책의 대표적인 계획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해마다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대표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016년 대구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각종 성과분석 및 기업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장중심의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표산업별 기획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 육성에 맞는 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6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창조경제 선도도시 실현의 비전 아래 지역산업육성을 통해 대구 지역산업을 성장 견인형 블루칩 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력산업을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에 따라, 지역주력산업, 경제협력권산업, 지역연고(전통)산업 예산은 총 국비 28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5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증액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15억 원, 금년 경제협력권산업에서 대구시 선정과제 증가에 따른 10억 원이며, 산업별 지방비 매칭 비율*에 따라 시비 116억 원을 매칭 할 경우, 총 사업비는 404억 원으로서, 2015년 총예산(377억 원)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

한편, 산업부는 매년 14개 시·도의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수립된 세부계획과 실적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별 순위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계획과 성과분야로 나누어 S(최우수)와 A(우수), B(보통)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대구는 계획 부문과 성과 부문 모두 A등급으로 전체 시·도중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의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내년도 ‘지역주력사업’ 신규예산에 편성되어 대구시의 경우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되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전국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무척 기쁘고, 내년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특히, 내년에는 기업지원체제를 개편하여 지금까지 보편적·산업군별 지원에서 선별·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성과중심의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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