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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정스포츠도시 위상정립하고 지역경제활성화 한몫

2015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2015년 수준 높은 전국단위체육대회 유치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안동시청 운동경기부 운영의 내실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정스포츠도시로서의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였다.

2015년 2월 KBL총재배 춘계 전국남자 중․고농구대회를 시작으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 등 총 11개 대회 개최로 112일간, 1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대회기간 동안 안동에 머물면서 숙박과 먹거리 등 많은 소비로 약 20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10월에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안동대회로 3개 종목(농구, 골프, 축구예선)이 개최되면서 외국 선수와 임원 472명이 안동을 찾게 되었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행복안동 서포터즈’ 운영에 있어 농구경기장의 경우 하루에 2천명이 넘는 응원단의 방문으로 20여개 국가 선수들의 따뜻한 환영과 열띤 경기 응원을 펼쳐 가장 모범적인 서포터즈 운영을 한 개최도시로 평가받아 안동 위상을 전국은 물론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청운동경기부(육상, 롤러, 테니스)는 동․하계 전지훈련과 대회 전 적응훈련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을 극대화시켜 지난해 대비 인원 감축과 예산 절감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26개, 은18개, 동26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였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여자 400m계주에서 김하나, 이선애, 김초롱, 김다정 선수가 2연패를, 롤러 남자 T300m에서 이명규 선수가 3연패를 달성했으며, 특히 11월에 개최된 2015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김기홍 감독, 이명규, 홍승기, 우효숙, 이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우효숙 선수 금메달, 이명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안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며 실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한해로 마무리했다.

한편 안동시 임중한 체육관광과장은 “2016년에도 전국단위체육대회를 대회기간이 길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종목 위주로 유치하여 안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내실 있는 안동시청운동경기단의 운영으로 신도청시대 도청소재지로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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