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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 새해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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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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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2016년 새해부터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등 차량관련 민원인들로 발 들여 놓을 틈도 없이 붐비고 있어 전 행정력을 동원, 민원 업무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규등록민원의 증가를 예상해 통합민원창구로 운영되던 창구를 등록대행사, 일반민원으로 이원화하고 창구공무원은 07:30 조기출근하여 차량등록업무를 처리하는 등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2015년 기준 1일평균 60대인 신규차량등록 건수가 새해 첫날 하루등록 건수가 300건 이상으로 약 5배 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취득세 등 세입 또한 1일 평균 1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중가하였고, 2015년 12월말 기준 구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95,007대로 매년 3.4%의 증가율을 보이는 추세이다.
신정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맞추어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만들 것이고 새해 민원업무 폭주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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