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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예방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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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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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흡)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지역 중등교원 1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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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생활부장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및 관련 법령의 이해, 청소년 비행에 대한 소년사법절차 등을 강의하며, 대구가정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소년원, 대구보호관찰소 등을 견학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교사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구가정법원 이영진 판사, 대구지검 류승진 검사, 대구소년원 이성칠 원장 등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김OO)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 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센터장(안흡)은“우리센터가 대구시 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직무연수를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열의가 굉장히 높다. 그런만큼 학교 현장에서 잘 적용 하여 지역사회 학교폭력을 낮추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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