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에 복지행정력 집중
|
2016년 0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가 운영 중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기간’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2월 집중 발굴기간 동안 경북도는 4,693명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일시적 경제 위기에 처한 1,254가구에게는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으로 8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랑의열매 등 민간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공적지원기준에 미달한 취약계층 1만 가구에게 10만원씩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했으며, 저소득가구 학생 600명에게 각 35만원 상당의 동복을 지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75,308가구에게 각종 민간후원을 연계 지원했다.
한편 도는 주소득자의 경제력 상실, 질병‧부상, 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2015년12월1일부터 2016년2월 29일 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道내 민‧관 복지행정력을 집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기간 부터는 취약계층의 지원요청과 복지담당 공무원의 일제조사에만 의존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복지이(통)장제도, 읍면동 민관협의체, 행복나르미 등 지역사정에 밝은 민간 복지리더와의 연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경로를 다양화 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갈 수 있는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며, “누구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