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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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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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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는 체류형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1일 숙박시 관광객 30명 이상이면 버스 1대당 20만원씩 지급한다.(외국인의 경우 10명이상,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1인당 2,000원 지급)
2014년 4월부터 시행된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도는 2014년 55대에 대하여 1,100만원이 지급되었고, 2015년 25대에 대하여 5백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로 인해 2,984명의 관광객이 봉화군에서 1박2일 동안 춘향전의 실존인물 계서 성이성(1595∼1664)선생의 생가 계서당, 닭실마을, 축서사, 두동 산수유마을,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 등을 방문하였으며, 관내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송이요리 등을 먹고 전통시장을 방문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제도 시행 2년째로 많은 관광객이 봉화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작스런 전염병(메르스)이 발생되어 관광객이 급감 결국 전년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올 해는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방문객수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봉화군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이 제도가 시행된지 2년이 지났으나 서울지역을 제외하면 홍보가 미흡한 면이 있어서 호남지역이나 충청지역 등 타 지역에도 적극 홍보하여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봉화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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