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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 협력 본격화

2016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15일 대구시 노보텔(Novotel)에서 양 시도 부지사·부시장, 담당국장,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제3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공동 사업계획 및 시·도 개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양 시도는 한·중 간 국가 차원의 관광 협력관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대구·경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간 양 시도는 ▲중국 남방항공 기내지·현지 TV(CETV) 광고 송출, ▲나인 뮤지스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심쿵주의보) 촬영 지원 및 현지 방영, ▲대구-고령-청도, 대구-경주-포항을 잇는 관광코스 개발,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슬로건, 로고 제작 등 본격적인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을 착실히 해 왔다.

양 시도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통해 대구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인지도 제고를 위해 2월 26일 중국 대사관 관계자, 중국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등을 초청하여 ‘방문의 해’선포식을 개최하고, 배우 이상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4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K-POP 커버댄스와 기자회견 등을 겸한 ‘방문의 해’ 붐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여름철에 집중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부터 홍보설명회·현지 TV·항공사 광고·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현지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한류스타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대구경북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이 피부로 한류를 느낄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홍보대사와 함께한 여행 코스는 핸드프린팅 등을 남겨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다음으로 중국 여행사 등과 제휴하여 관광상품 개발 및 대구공항 전세기 노선 확대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의 부족한 지리적 접근성을 만회하고, 보다 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등 관광자원과 대구의 쇼핑시설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지역 내에서 모두 충족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의 탈(脫) 서울 추세를 선도하고, 대구경북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연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만큼 대구경북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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