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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한국외식제과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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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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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흡)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31일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교장 이병구)와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직업교육 및 직업체험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체계화 등 상호발전 및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으로 구성되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안흡 센터장은 “비행청소년에게는 자립여건 마련을 위해 학업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비행의 예방적 차원에서도 효과성이 크다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병구 교장은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높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학교폭력대상자 등 특별교육 대상자에 대한 직업체험 과정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습 및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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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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