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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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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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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 우수프로그램 활동사진(든해솔봉사단-최우수상)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016년 대구자원봉사의 해 선포와 더불어 4월 한 달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산으로 진정한 소통과 행복창조의 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4월 자원봉사의 달’은 대구자원봉사 20주년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며, 구․군별로 매일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는 한편, 1인 1자원봉사 참여 등 대대적인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4월에 전개되는 주요 자원봉사 활동은 3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때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신한은행, 국민은행, 농협,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회원 750여 명과 구․군 자원봉사자 250여 명 등 총 1,000명이 중구청 맞은편, 동신교 남편 일원에서 대규모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중․동․남․수성구자원봉사센터 연합으로 동구 새터공원에서 재능자원봉사 부스 운영 및 밥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자원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21일 오후 2시 대구시종합복지회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대 캠페인 의제를 담은 ‘자원봉사의 해 선포식’ 행사를 갖고 연말까지 기업자원봉사협의체(24개 기업)가 중심이 되어 범시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자가 시민 선진의식 변화를 이끌어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한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춘남녀가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싱글(single) 생글 투게더' 봉사단을 모집한다. 달서구 거주 20~30대 미혼남녀가 모여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색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에 첫 만남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까지 모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는 총 130개 프로그램이 접수되었고, 구․군자원봉사센터의 심사를 통해 85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어자원봉사자 6,100여 명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미술치료,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어르신 조손결연 등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4월 30일은 시․구․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동성로 등에서 자원봉사자들 1,000여 명이 ‘1인 1봉사활동 참여’ 홍보 캠페인을 대규모로 펼쳐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2015년말기준 대구시민의 22.8%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고, 이 중 36.17%가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특․광역시에서 2위를 기록했고, 자원봉사 활동증가율은 44.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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