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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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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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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3개 분야(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 31개 재난유형과 73개 피해유형 및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책임기관별 임무부여를 명시한 2016년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재난관리부서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제출받은 재난대응계획을 기반으로 총괄 작성된 2016년 안전관리계획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검토와 구미시안전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지난달 31일 최종 확정되었다.
특히, 이번에 작성된 안전관리 계획은 예년과 달리 31개 재난유형의 73개 피해 유형별로 작성되어, 각 종 재난의 예방단계부터 대비, 대응, 복구단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재난, 재해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최대의 행복은 안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유비무환의 자세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 할 수 있게 전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배부하여, 재난관리 및 대응에 있어서 완벽한 매뉴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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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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