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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요우커 7,000여 명 대구·경북 찾는다

2016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4월에 중국 8개 지역(난창, 창저우 등)에서 7,015명(대구 2,620명, 대구․경북 4,395명)의 요우커들이 대구를 방문하며, 이 중에서 4,400여 명은 대구․경북 연계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은 중국 난창에서 185명이 오는 10일 저녁 9시 45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4편(4/14, 19, 24, 28)이 순차적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해 모노레일, 서문시장,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그랜드면세점 등 대구 주요 관광지와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의 안동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방문은 오르도스(4편), 창저우(4편), 무석(2편), 타이베이(9편)에서 방한관광 일정 4박 5일, 5박 6일중에서 대구․안동(2박), 대구․경주(2박)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4월 들어 대구․경북 관광객이 늘어나게 된 것은 작년부터 대구시가 기존 대구관광코스에서 벗어나, 대구․경북지역을 연계하는 체험, 낭만, 힐링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중국 전세기업자,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세일즈콜(4회), 팸투어(5회)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수차례 전개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에 취항하는 중국 도시는 얼마 전 다녀왔던 충칭, 우한, 지난의 중국 3개 내륙도시 개척과는 별개로 난창, 이창, 오르도스 등 한국에 비정기항공노선 취항이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는 중국 틈새시장을 겨냥한 도시라는 점에서 대구국제공항 비정기항공노선 취항이 아주 놀랄만한 청신호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방한 저가 단체관광상품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대구시는 요우커들이 지역 관내에서 관광소비가 최대한 일어나도록 관내 음식점 최소 1끼당 12,000원 이상의 식사를 하고, 고품격 관광호텔 1박, 유료관광지 1개소 및 쇼핑관광지가 반드시 포함되는 대구․경북 체재형 관광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대구국제공항을 입․출국하는 중국 전세기 관광객이 최소 5∼7만여 명 이상이 지속적으로 대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구시는 대구․경북 관광지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목적지가 되면서, 지역 내 소비가 최대한 발생되도록, 쇼핑관광지와 연계한 대구․경북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세일즈 마케팅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6년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안내소, 숙박, 식당 등 관광수용태세를 비롯한 모든 부분을 경북도와 적극 협력하여 빈틈없이 점검하고, 요우커들이 머무는 동안 최대한 불편함 없이 대구․경북의 매력을 체험하여, 차후 다시 대구․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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