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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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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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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장애인이 정보접근과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보조기기 84종을 190여 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보급될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유형에 따라 ▲시각 분야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43종 ▲지체/뇌병변 분야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3종 ▲청각/언어 분야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음성증폭기 등 28종으로 전년도에 비해 6종이 확대되었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분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분으로, 대구시는 제품가의 80%를 지원하며, 본인이 20%를 부담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90%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은 10%이다.
지원을 받고 싶은 사람은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구비해 대구시청 정보화담당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에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심층상담, 심사․평가를 거쳐 6월 16일에 대구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본인부담금을 해당 납품업체에 납부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보조기기의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보조기구센터(남구 성당로50길 33, 대명동 대구대)에서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신청자가 많아 평가 등을 통해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니, 신청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문을 숙지하여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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