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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놀이 관리구역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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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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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제로화를 위하여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관리구역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지역 2개소에 설치된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읍․면에 보관중인 물놀이 안전용품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사전점검을 통한 미흡사항은 물놀이 비상대책 기간 전까지 보완 및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 및 안전용품은 폐기하고, 사용가능한 시설은 물놀이 이용객 및 안전요원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를 하는 등 안전시설의 보완·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관리․감독 및 보완․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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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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