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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3백만 도민 꿈과 열정을 모아 화합하는 행사로”

- 안동시, 제5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언론 브리핑 -

2016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준비상황 등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첫 대회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단만 1만여 명이 참여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6개 종목, 32개 경기장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안동일원은 도민체전이 임박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고속도로 IC와 주요진입로, 시가지 일원 등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기와 가로기 등이 전주마다 꽂혀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태화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에는 대형 홍보탑이 자리하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단계이다.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은 25억 원을 들여 육상트랙과 관람석 의자 등을 새단장 했다. 또 궁도장과 시민테니스장 등의 보수에도 19억 원을 투입했다. 지역 내 학교에서 치러질 경기장에도 7천여만 원을 들여 정비를 마쳤다. 경기장 및 행사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회 개막 열흘 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국도와 시가지 낡은 도로도 덧씌우기 등을 통해 깔끔하게 정비했다.

‘새 천년의 문, 활짝 열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도민체전 개막식은 경북의 전통문화를 접목하며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환상이 연출된다.

주경기장 메인무대는 신도청을 상징하는 기와를 재현하고 좌우에 을 배치해 안동새시대의 도약과 비상의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개막식은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오후 4시40분부터 밤 9시15분까지 이어진다.

사전행사에서는 ‘니글니글’의 개그맨 이상훈에 이어 치어리더 응원붐 등을 통해 분위기를 띄운다. 식전행사에서는 하회탈춤과 장계향 퍼포먼스, 라인댄스에 이어 안동인의 역동성을 대변하는 차전놀이가 대동단결을 표출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개막식의 백미인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선수단 선서에 이어 성화점화를 통해 대회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식후행사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인 여자친구, B1A4와 함께 김혜연, 박상철이 출연해 축하분위기를 이어가고 개회 축하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대회를 상징하는 성화는 경주의 토함산(과거의 빛)과 안동의 학가산(현재의 빛), 검무산(미래의 빛) 등 세 곳에서 채화된다. 세 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5월 4일 경북도청에 합화 및 안치 후 5일과 6일 성화봉송 과정을 거쳐 개막식에서 점화한 후 대회기간 동안 불을 밝힌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응원단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다. 주차장은 대형 300대와 소형 3,100대 등 3,400대 규모로 마련된다. 주경기장 인근 558면을 비롯해 낙동강 좌·우안에 조성된 기존주차장가 성희여고 앞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각 주차장을 연결하기 위해 대회본부에서 200대의 전세버스를 마련해 운동장→안동병원→어가골→청소년수련관→축제장 앞→운동장을 도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민체전 참가선수단 환영과 응원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과 기관단체를 23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선수단 환영뿐 아니라 숙소방문 격려, 응원전까지 전개한다. 이 밖에 경기장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2,5000명이 참여한다.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대회에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갖는 첫 행사”라며 “웅도 경북의 천년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23개 시․군 모두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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