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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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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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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 1일부터 9월 30까지 5개월간 5월부터 신종감염병 및 해외유입감염병(지카바이러스감염증)등의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하절기 감염병 비상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는 도, 시‧군보건소, 도보건환경연구원 27개반 54명이 상시 비상방역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신고 등에 따른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근무방법은 감염병관리자 비상연락망과 도‧시‧군 당직실과 연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근무시간은 평일 20시까지 토‧일‧공휴일은 16시 매일 환자발생 유무를 파악하고 상황발생 시에는 1시간이내 감염병 역학조사반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즉시 대응토록 했다.
또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관련 비축물자 및 장비일체를 점검하여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한편, 도내 학교, 약국, 통‧리‧반장 등 질병모니터 2,070개소와 경북도내 병․의원중 도가 지정한 142개소의 감염병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운영한다.
특히, 하절기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에 대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오염지역입국자 중 설사 증상자 확인시 가검물 채취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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